Wednesday, February 22, 2012

김동률

김동률 김동률 ━◈▶ 김동률.COM ◀◈━김동률 김동률 김동률 김동률 김동률 김동률 백지웅 '기억의 습작'이 김동률 모창이라는 혹평을 받았다.

3월18일 방송된 SBS '일요일이 좋다-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' 3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'내 우상의 노래'라는 주제에 맞춰 백지웅은 김동률 '기억의 습작'을 선곡했다.

백지웅은 "김동률이 '기억의 습작'을 고등학교 때 썼다고 들었는데 너무 충격 받았다"며 "김동률 노래가 진솔하고 서정적인데 그런 모습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. 명곡에 폐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부르겠다"고 각오를 다졌다.











백지웅 '기억의 습작'에 양현석은 "예선전보다 생방송에서 조금 더 잘한다. 닫혀있던 가슴이 열린 듯 소리가 뻥 뚫렸다"고 말한 뒤 "너무 전람회 원곡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. 그게 아쉽다"고 평가했다. 양현석 점수는 다소 낮은 80점이었다.

박진영은 "전람회 모창이 됐다. 본인이 아닌 게 됐다"며 "사전 인터뷰에서 그럴까봐 걱정된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. 김동률 개성이 워낙 강해서 본의 아니게 따라간 게 됐다"고 아쉬워했다. 박진영 역시 80점이었다.

보아 또한 "두 심사위원 생각과 똑같다"고 입을 열었다. 보아는 "처음부터 저 바이브레이션은 절대 백지웅 것이 아닌데 왜 김동률 창법을 모창하듯 노래할까 싶었다. 지난주에는 자신 스타일로 무대를 즐겼다. 음정도 정확하고 폭발적 가창력인데 조그마한 디테일이 전체적 분위기를 망쳤다"고 혹평했다. 보아 점수는 1점 더 낮은 79점이었다.

(사진=SBS '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' 캡처)


[뉴스엔 권수빈 기자]

권수빈 ppbn@


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@newsen.com
copyrightⓒ 뉴스엔. 무단전재 & 재배포 금지